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투스 메데 (문단 편집) == 능력 == [[제국(엘더스크롤 시리즈)|제국]]이 붕괴되면서 [[블랙 마쉬]]와 [[엘스웨어]]가 탈퇴하고, [[모로윈드]] 지방이 블랙 마쉬의 아르고니안들에게 정복당하는등 [[탐리엘]]이 혼돈에 빠진 상황에서 황제에 즉위한 덕분에 업적 부분에서 많이 깎이고 들어가는 황제라는 평이 있다. 제위기간 중에 움브리엘이 [[블랙 마쉬]]의 릴모스를 초토화시키는 사건도 일어났다.[* 공식 소설인 Infernal City가 이 사건에 관한 것이다.] 그가 4제국을 건국하기도 전에 이미 블랙 마쉬가 제국을 탈퇴한 상태였으니 티투스 메데의 잘못은 아니지만. 하지만 [[레만 시로딜]]과 [[타이버 셉팀]]도 어떤 정통성이 있어서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실력으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었다. 더불어 '''콜로비아의 영주'''였던 [[레만 시로딜]], '''콜로비아의 장군'''이었던 [[타이버 셉팀]]과 마찬가지로 티투스 메데도 '''콜로비아의 장군''' 출신이므로 어떤 의미에선 역대 [[제국(엘더스크롤 시리즈)|제국]]의 초대 황제들과 같은 길을 걸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콜로비아 출신만 잘되는 더러운 세상-- 다만 이전 [[제국(엘더스크롤 시리즈)|제국]] 황제들과는 다르게, [[왕의 아뮬렛]]은 [[오블리비언]] 사태 때 파괴되었으므로, [[왕의 아뮬렛]]은 갖지 못했다. 이게 큰 약점으로 작용할만한 것이, 이전 황가들은 적어도 [[성 알레시아]]로부터 물려받은 -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나인 디바인|에잇 디바인]]의 권능을 모아 [[아카토쉬]]가 만들어서 하사한 [[왕의 아뮬렛]]이라는 상징적 심볼이 있어서 황가가 바뀌어도 대외적인 명분을 구축할 수는 있었지만, 티투스의 시대엔 이미 [[마틴 셉팀]]이 아뮬렛을 매개체로 자신을 희생하여 [[메이룬스 데이건]]을 물리치고 아뮬렛과 함께 사라져 버렸기 때문. 더군다나 결정적으로 하필 이 전에 겪었던 사태가 아카비르 침공([[레만 왕조]])도 왕조 멸망 후 내분([[셉팀 왕조]])도 아니고 '''[[데이드라]]들의 전면 침공에 거기에 더해서 [[데이드릭 프린스]]가 직접 행차하신''' [[오블리비언 사태]]였던 만큼 그 후유증이 남긴 여파는 꽤 거대하였고[* 시로딜뿐만 아니라 탐리엘 전지역에서 데이드라들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각 지역들간의 결속력이 약해져서 제국의 분열은 빠르게 가속되어져 왔고 이는 블랙 마쉬와 엘스웨어의 탈퇴로 이어진다. 뭐 [[오카토]]가 이미 시인한대로 [[원로의원회]]의 공화정만으로는 거대한 제국을 오랫동안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은 '''누군가는 황제가 되었어야 할 상황'''이였고 마침 티투스 메데가 때를 잘 맞췄을 뿐이다. 하지만 '''상황이 안 좋아도 너무나 안 좋았다'''. 역대 최고로 불운한 황제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4세기 초 제국이 겪은 상황을 고려해보면 확실히 정치적 역량은 없었던걸로 추측된다. [[블랙마쉬]], [[엘스웨어]]가 제국에서 탈퇴하고 [[모로윈드]]가 점령당한 것은 티투스 메데가 황제로 즉위하기 전에 일어난 일이었으니 논외로 쳐야 하지만 [[탈모어]][* [[발렌우드]] 지방 [[알트머]]족들의 왕국. 발렌우드에 왠 알트머냐 싶지만 쉽게 생각하면 서머셋 아일즈의 발렌우드 총독부라고 보면 된다. 2세기 말에 생겼지만 3제국 초대 황제였던 타이버 셉팀에게 정복당하고 자치만 인정받은채 남아만 있었다.]가 바로 [[서머셋 아일즈]]를 꿀꺽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오블리비언]] 사태로 [[시로딜]]이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에도 급급했을 것이기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을 수도 있다. 확실히 그랬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공식소설을 보면 공중도시 움브리엘을 막기 위해 동원된 병력이 고작 5천 밖에 되지 않는다. 사람들의 영혼을 흡수하는 공중도시와 그로 인해 탄생한 언데드 군단이 블랙 마쉬-모로윈드를 거친 뒤 숫자를 불리면서 대놓고 제국의 수도로 향하는데도 1개 군단 수준의 병력밖에 동원하지 못한 것이다. 참고로 3제국 시절 유리엘 셉팀 5세가 아카비르 원정 당시 동원한 병력이 6개 군단[* 제 5, 7, 9, 10, 11, 17군단]이었는데, 이오니스의 참극에 대한 보고서에는 이조차도 당시 제국이 가진 병력의 극히 일부일 뿐이었다는 문구가 나와있다. 오블리비언 사태 당시 탐리엘 전역이 동시다발적으로 침공당했음에도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추정하는 브루마 전투 당시 제국군의 수가 5천~1만 사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제국 수도가 공격당했는데도 저렇게 형편없는 수준의 병력만 동원되었을 정도로 오블리비언 사태로 인해 제국이 입은 피해와 이후의 분열이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티투스 메데 개인의 군사적 역량 자체는 고작 1천 명의 병사로 임페리얼시티를 점령한 것이나 이후 에다르 올린이 대군을 이끌고 올라왔을 때 2천도 되지 않는 병력으로 격퇴했다는 소설 내 본인의 발언을 보면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이미 그가 황제가 되었을 때부터 대세가 상당히 기울어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더라도 정치적 역량에 대해서는 고평가하기가 힘든 것이, 메데가 상황 타개를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쳤는지 알 수 있는 게 없다. 오히려 스카이림 시점으로 오면 상황이 암울함의 극을 달리고 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